오현경 “고현정이 너무 우월해서…” 1989년 미스코리아 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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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70_DH0GFepr_be3f11452ad6d3f4829d019347271fee8e8cd561.jpe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고현정과 나란히 미스코리아 무대에 섰던 1989년을 떠올리며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오현경은 17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이영자와 미스코리아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영자가 “오현경 씨가 미스코리아 진이 됐을 때 고현정 씨가 선이었느냐”고 묻자 오현경은 “선이긴 했는데 사실 좀 아깝다. 뭐라고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오현경은 진, 고현정은 선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오현경은 대회 당시 자신보다 고현정이 더 주목받았다고 기억했다.그는 “그때 이미 현정이가 워낙 우월하다는 소문이 많았다”며 “나는 아예 진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대해서는 “당시 여러 가지로 나에게 좋은 기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이영자도 당시 고현정이 강력한 후보로 꼽혔던 분위기를 기억했다. 그는 “나도 고현정 씨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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