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솔이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 어릴 땐 모든 게 새로웠고 그 설렘을 행복으로 여겼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이제 생에 남은 사건이라곤 이별과 상실뿐이지 않을까 싶다. 이 시기를 지나면 새로운 인생의 챕터가 올까. 대부분은 덤덤하지만 문득 두렵기도 하다”고 고백했다.또 “오늘은 역주행하는 차를 봤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를 마주쳤다. 인생의 큰 사건들은 교통사고처럼 온다”며 “잘 피하면 그만이지만 못 피하면 사고가 된다. 삶의 모든 일은 우연으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맞다. 내 탓이 아니다. 되돌아보니 삶의 많은 사건 앞에서 계속 내 탓만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며 “내 탓이 아닌 일들에 너무 깊게 마음을 베이지 않기로 다짐하는 하루”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솔이는 가치관과 사랑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박성광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