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암 투병 때 신구 한마디에 울컥…“오늘 살고 내일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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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892550_ECixPqg1_0b28a93b502585c0d2c1e2ba3725d7259231dc5a.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샘암 수술을 전후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엄정화, 신구, 이하늬, 조여정, 설경구의 따뜻한 위로를 떠올렸다.박소담은 18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갑상샘암 진단과 수술, 이후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시간을 털어놨다.박소담은 영화 ‘유령’을 촬영할 당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력 저하와 우울감을 겪었다. 처음에는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탓에 번아웃이 찾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목에서 13개의 혹이 발견됐으며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다.당시 곁에서 힘이 돼준 사람 중 한 명은 이하늬였다. 자신의 몸 상태를 알지 못했던 박소담은 촬영장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하늬는 그런 박소담과 함께 울면서 “힘들면 말하지”라며 마음을 보듬었다.신구의 한마디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다. 박소담은 자신이 울음을 터뜨릴 때마다 신구가 충분히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고 회상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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