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극장가를 넘어 출판과 전시, 뉴미디어 등 문화계 전반으로 흥행 열기를 확장하고 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작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관련 전시와 콘텐츠까지 주목받으며 이른바 ‘오디세이 신드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오디세이’의 흥행은 출판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 7월 ‘오디세이’와 ‘오디세이아’ 등 작품 관련 명칭이 포함된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 18일 기준 8월 둘째 주 교보문고와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원작 관련 도서가 각각 2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관심은 특정 판본에만 머물지 않았다. 어린이·청소년판을 비롯해 다양한 번역본과 전자책까지 폭넓게 판매량이 늘었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도 영화 개봉 이후 ‘오디세이’의 일평균 검색량이 개봉 전보다 3.3배, ‘그리스 로마 신화’ 검색량은 3.6배 증가했다. 최근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