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6년 만의 안방 복귀 강렬했다…김지석과 결국 ‘이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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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7_plxbXiv9_7fdaede9fbae591769e636b68207a7f4313e3cac.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민정이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유산의 상처부터 이혼 결심까지 휘몰아치는 감정을 쏟아냈다.19일 첫 방송된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 1회에서는 웨딩 토털업체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이자 결혼 8년 차 부부인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이 그려졌다.백미영과 지원호는 겉으로는 다정한 셀럽 부부였지만 실제 결혼생활에는 이미 깊은 균열이 생긴 상태였다. 회사 운영부터 사소한 일상까지 끊임없이 부딪혔고,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말 한마디가 더욱 날카롭게 파고들었다.이민정은 회사에서는 냉철하고 당찬 대표였지만 남편 앞에서는 복잡하게 흔들리는 백미영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지원호의 무심한 말에 울컥하면서도 회사를 위해 감정을 누르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시간을 보여줬다.특히 백미영이 과거 아이를 유산했던 기억과 마주하는 장면에서 갈등의 뿌리가 드러났다.임신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백미영은 남편에게 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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