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앞둔 ‘케데헌’ 뜻밖의 암초…“이름 사용 말라”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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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5_lMjvTdyI_c96a1bf00bbd44c51ade0dca7b6a10a6eb75732b.jpg[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뜻밖의 암초에 걸렸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 메탈 밴드 ‘데몬 헌터’의 상표권자 하이드 레인은 지난 18일 넷플릭스와 공연기획사 AEG 프레젠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따르면 데몬 헌터 측은 영화 제목을 넘어 음악과 라이브 공연, 티켓, 상품 등 양측의 사업 영역이 겹치면서 소비자가 두 브랜드의 관계를 오인하는 혼동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데몬 헌터 측이 제출한 소장에는 한 학부모가 데몬 헌터의 공연을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연으로 잘못 알고 약 500달러어치의 티켓을 구매한 뒤 환불을 요구했다는 사례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영화 관계자를 찾다가 밴드 측에 인터뷰를 요청한 사례도 제시됐다.데몬 헌터 측은 음악·공연·상품 분야에서 ‘KPOP DEMON HUNTERS’ 명칭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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