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8월 스케줄 단 하나…“ ♥은가은, 나와 결혼한 것 후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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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5_F3fv7zwo_039bb4aed76d1209c5614bc9fb44e493d27c166a.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을 향한 미안함과 가장으로서 느껴온 부담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22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신곡 발매를 앞둔 박현호가 직접 거리로 나서 홍보에 뛰어드는 모습이 공개된다.박현호는 8월 스케줄이 단 하나만 적힌 달력을 바라보다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시작한다.3년간 연습생으로 지낸 그는 아이돌 데뷔와 팀 탈퇴를 거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찾았다. 그러나 노력만큼 일이 풀리지 않자 깊은 좌절에 빠졌던 시기도 있었다.박현호는 “일이 안 풀리니까 모든 게 원망스러웠다. 모든 세상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았다”며 당시의 힘겨웠던 시간을 돌아본다. 극심한 절망감에 위험한 선택을 시도하려던 순간 어머니가 발견해 붙잡았던 일도 털어놓는다. 결혼 후에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자신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은가은을 바라보며 가장으로서 마음 한쪽에 부담을 품어왔다.박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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