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의 손에 담긴 의미가 서서히 드러나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에서 천여리(박은빈 분), 마강욱(양세종 분), 강민환(옹성우 분)이 각기 다른 관계의 온도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상징하는 ‘손’의 의미가 주목받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천여리에게 ‘손’은 누군가에게 닿아서는 안 되는 핸디캡과도 같다. 모종의 사고 이후 귀신을 보게 된 천여리는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까지 귀신을 보게 되는 능력을 갖게 됐다. 이 때문에 친구는 물론 가족의 손조차 마음껏 잡지 못한 채 장갑으로 스스로를 봉인하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무엇보다 천여리는 과거 자신처럼 귀신을 본 경험이 있는 연인 마강욱이 내민 손마저 애써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모님과 친구를 먼저 떠나보낸 자신의 불행이 마강욱에게까지 닥칠 것을 두려워해 이별을 택한 것. 평범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