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투입 ‘호프’, ‘하츄핑’에도 예매율 밀렸다…흥행 레이스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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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600억 원이 투입된 나홍진 감독의 대작 영화 ‘호프’가 불안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신작은 물론, 아동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에도 예매율에서 밀리며 흥행에 경고등이 켜졌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동시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예매율 8.4%(예매 관객 수 약 8만7000명)를 기록하며 ‘호프’를 제치고 예매율 3위에 올랐다. ‘호프’는 예매율 4.3%(예매 관객 수 약 4만4000명)로 전체 4위에 머물렀다. 타깃층이 뚜렷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에도 사전 예매에서 뒤처지며 향후 흥행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7월 15일 개봉한 ‘호프’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417만4475명을 동원하며 ‘왕과 사는 남자’(1691만 명), ‘군체’(595만 명)에 이어 올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제작비만 600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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