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보러 온 어르신들…보이스피싱 교육도 ‘팬심’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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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5_jFNrwufX_8441007d80cf12134f114a3c003f2b6b171319c7.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팬심 속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직접 나섰다.23일 방송된 SBS ‘제철리 마을회관’에서는 송가인이 김대호, 박은영, 효정, 일일 서포터즈 김민경과 함께 경기도 양주 맹골마을을 찾아 재능 기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송가인은 마을 일손을 도운 뒤 김민경, 박은영과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멤버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이어 맹골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도 참여했다.이 과정에서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경험도 공개했다. 송가인은 “연락을 받아봤다. 계속 추궁하니 그쪽에서 열받아서 끊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송가인 사랑’이 현장을 달궜다. 김대호가 보이스피싱 상황극에 참여할 사람을 찾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자 한 어르신은 “송가인 보러 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송가인과 함께 상황극을 한다는 말이 나오자 곧바로 손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송가인은 팬심을 노린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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