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소녀시대 효리수 감동의 떼창…‘2026 카스쿨’이 만든 여름 (종합)[DA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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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5_bQsfAy2U_5a5db559b22e8bd6461da553acfabae08a8ba0cf.jpg[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쏟아지는 비도 뜨거운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아니, 오히려 제대로 즐길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지난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6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 이하 ‘카스쿨’)’이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카스쿨’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2만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음악과 워터쇼가 어우러진 한여름 축제를 즐겼다.낮부터 이어진 비는 야외 페스티벌의 변수가 아닌 또 하나의 워터쇼가 됐다. 우산을 쓰기보다 내리는 비를 온몸으로 맞은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뛰고 환호했고, 아티스트들 역시 빗줄기를 개의치 않은 채 무대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쏟아지는 비부터 무지개까지…날씨마저 완성한 워터 페스티벌이날 ‘카스쿨’의 가장 강력한 무대 장치는 아이러니하게도 날씨였다. 낮부터 서울랜드를 적신 빗줄기는 석양이 오기 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물을 맞으며 즐기는 ‘카스쿨’에서 비는 축제를 방해하는 불청객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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