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밥지옥 부부’의 충격적인 집 상태에 오은영 박사와 MC들이 쓴소리를 쏟아냈다.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2회에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감정을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는 남편이 출연했다.아내는 녹화 시작부터 “남편과 아무리 대화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밥집 마감 도중 잠시 쉬는 아내에게 남편이 “왜 쉬고 있어? 마감 안 했는데”라고 묻자 아내의 표정은 싸늘해졌다.아내는 “계속 공감해달라고 하는데 남편이 몰라주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다”고 호소했다. 반면 남편은 “정말 왜 쉬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것뿐”이라며 아내가 화를 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오은영 박사는 남편을 “100명 중 99명이 자연스럽게 알아차리는 행동의 의미를 혼자 모르는 1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눈에 보이는 현상 그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며 엄격한 아버지에게 혼나며 자란 탓에 자신의 생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