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돌아온 거장 이창동 감독이 넷플릭스와 처음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해 일찍이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2주간 단독 상영된 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개봉에 앞서 8월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은 영화에 대해 “제목 그대로 사랑에 관한 영화”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중심에 있는 이야기는 사랑이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남녀간의 사랑을 비롯해 여러 사랑의 형태가 있고, 영화인들이 영화에 품는 마음도 사랑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랑이 우리에게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