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채우기’ 오준성 감독 “K팝 토양 만든 음악인들 다시 조명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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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5901748_OaqULBEw_14cff1cc1cf5907ab259e86a0cca78969ffdd86a.jpg[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오준성 감독이 ‘빈칸 채우기’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토크 콘서트 ‘빈칸 채우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준성 감독과 박학기,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이 참석했다. ‘빈칸 채우기’는 관객과의 진솔한 대화로 콘서트를 이끌어 가는 참여형 음악 토크쇼다. 토크와 미니 콘서트를 결합한 포맷으로, 사연을 가진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할 예정이다.이날 오준성 감독은 “작년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누구에게나 화려했던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잊히기도 한다. 그 시간을 ‘빈칸’이라고 생각했고, 그 노래를 불렀던 시대적 배경과 이야기를 함께 채우고 싶었다”며 “관객들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함께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극장 형태의 밀착형 소통 콘서트를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K팝이 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음악을 지켜온 선배들이 있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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