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들이 한복을 벗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 신민아, 수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연기자들이 ‘서양풍 궁중 로맨스 판타지’(로판)로 잇따라 집결하고 있다.신민아는 11월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뷰를 자랑하는 메가 히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가상의 동대제국을 배경으로 삼는다. 황후 나비에가 다른 여자에게 눈이 먼 황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옆 나라 왕자와 재혼을 선언하는 궁중 서사가 핵심이다. 주인공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는 드라마에서 배우 주지훈과 이종석, 이세영과 팽팽한 ‘황실 사각 구도’를 연출할 예정이다.수지는 또 다른 로판 대작 ‘하렘의 남자들’에서 여성 황제로 변신한다. 이 역시 ‘재혼 황후’를 쓴 알파타르트 작가의 또 다른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는다. 수지는 드라마에서 가상의 제국 타리움의 황제 라틸 역을 맡았다. 황권을 압박하는 귀족 세력에 맞서 ‘다수의 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