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임현식이 6살 때 6·25 전쟁으로 생이별한 아버지가 북한에서 새 가정을 꾸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임현식과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임현식은 신문기자였던 아버지와 헤어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나 6살 때 6·25였는데 신문기자들 7, 8명이 취재차 북한으로 취재를 간 거다”며 아버지가 전쟁이 끝난 뒤에도 돌아오지 못했다고 밝혔다.아버지와 생이별한 뒤 어머니는 평생 남편을 기다렸다. 임현식은 당시 아버지의 행적을 밝히라는 요구로 어머니까지 고초를 겪었다며 “어머니도 피해자인데”라고 떠올렸다.이후 남북 이산가족 만남 추진 과정에서 아버지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방송국을 통해 전해 들은 아버지의 소식은 예상과 달랐다. 북한에서 재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었던 것.임현식은 “난 그 소식을 듣고 도저히 북한에 갈 수 없겠더라”며 “데리고 나올 수도 없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