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소지섭 떠난 주말극 승자…‘유부녀 킬러’, MBC 주말극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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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김부장’ 소지섭이 떠난 주말 안방극장의 왕좌를 차지한 주인공은 남궁민도, 지성도 아닌 ‘여제’ 공효진이었다. 공효진 주연의 새 MBC 주말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방영 2회 만에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31일 방송된 ‘유부녀 킬러’ 첫 회는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1일 방송된 2회는 전국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회는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으며 단 2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는 남궁민 주연의 KBS ‘결혼의 완성’과 지성 주연의 JTBC ‘아파트’ 등 같은 시간대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성과다.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러한 흥행이 MBC 주말극의 침체를 끊어냈다는 점이다. 실질적인 전작인 ‘오십프로’는 경쟁작에 밀려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이후 MBC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편성하며 사실상 주말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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