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결혼을 약속했던 두 남녀가 결국 이혼을 입에 올린다.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현실감 넘치는 부부 갈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KBS Drama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작품은 오랜 결혼 생활 끝에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좌충우돌 이혼 과정을 그린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다.공개된 티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백미영(이민정)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행복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지원호(김지석)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흐르자 달콤했던 신혼의 기억은 거친 말다툼으로 뒤바뀌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단숨에 보여준다.백미영과 지원호는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를 함께 운영하는 공동 대표다. 일터에서는 손발이 척척 맞는 파트너지만 집에서는 사사건건 충돌한다. 백미영은 남편에게 자신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선을 긋고, 지원호 역시 모든 문제의 원인이 아내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