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데이아’만 있는 게 아니다… 존 번탈, ‘오디세이’·‘스파이더맨’ 잇는 흥행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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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9_Hd2oO7yc_3e14994a1bd06369a361c9b4bb7dea12ea1dfe55.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와 ‘오디세이’가 전 세계 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배우 존 번탈의 존재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영화의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부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일명 ‘톰데이아’ 커플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존 번탈 역시 두 작품을 잇는 주요 배우로서 눈길을 끈다.먼저 ‘스파이더맨4’에서 존 번탈은 다크 히어로 퍼니셔(프랭크 캐슬)로 등장해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변화와 영화의 액션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TV 시리즈 ‘퍼니셔’를 통해 마블 세계관에 처음 등장한 퍼니셔는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쏘거나 헐크처럼 압도적인 초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 아니다. 총기와 뛰어난 전투 경험, 강인한 육체를 앞세워 적을 상대하는 거칠고 현실적인 히어로다. 영화에서도 퍼니셔 특유의 직선적이고 과격한 전투 방식은 스파이더맨의 유려하고 화려한 움직임과 뚜렷한 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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