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만약에 우리’, ‘군체’에 이어 ‘부활남: 더 레드’로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장르와 인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구교환이 이번에는 죽을수록 강해지는 부활 능력자 석환으로 본격 액션 연기까지 선보인다.앞서 구교환은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서툴지만 성실한 공대생 은호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모습과 10년 만에 다시 만난 사랑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군체’에서는 봉쇄된 건물에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을 통해 비틀린 신념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서로 다른 결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해온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에서 취업준비생 석환으로 변신한다. 석환은 첫 월급으로 가족에게 꽃등심을 사주는 것이 꿈이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평범한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음을 경험한 뒤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