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신록이 자신의 일상과 작업에서 마주한 예술에 대한 생각을 담은 첫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배우와 연기에 관한 대화를 담은 인터뷰집에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예술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지난 8월 27일 출간된 ‘절룩거리며 찾아나선 정화의 순간들’은 김신록이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약 1년간 연재한 에세이와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등에 게재했던 공연 비평을 엮은 책이다. 공연과 영화, 미술, 책 등 다양한 예술을 마주하며 떠올린 생각과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본 기록을 담았다.김신록은 2023년 배우들과 연기에 관한 대화를 담은 인터뷰집 ‘배우와 배우가’를 펴냈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책에서는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와 연기를 바라봤던 전작과 달리 자신의 일상에서 출발해 예술과 삶에 대한 생각을 보다 솔직하게 풀어냈다.책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씨네21’에 ‘정화의 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월 1회 연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