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대형 코치가 추신수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며 ‘감독 대행’으로 데뷔전을 치른다.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9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대만 오공 야구팀과의 첫 국제전 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4승 1패의 성적으로 여섯 번째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대만 오공과의 2차전에서 다수의 실책으로 아쉽게 패한 블랙퀸즈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훈련장에 모인다. 그런데 이날 이대형 코치는 평소보다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알고 보니 추신수 감독이 본업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이대형 코치가 여섯 번째 경기의 ‘감독 대행’으로 임명된 것. 이대형은 “추 감독님이 ‘내가 없는 동안 수비 훈련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부담감을 털어놓는다.여기에 윤석민 코치는 “이번 경기 상대는 국내에서 붙었던 팀 중 가장 강한 팀이다. 이른바 여자 야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