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얼굴 가린 아내 슬픈 사연…남편 폭력성 충격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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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9_mwGfW9vZ_ce9f94dac141b9d70aad010741afa183dca8ad49.jpeg[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화려한 비주얼 뒤 깊은 상처를 숨겨온 아내와 그런 아내를 포기했다는 남편, ‘가면 부부’가 등장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약칭 ‘결혼 지옥’) 183회에서는 수십 년간 짙은 화장으로 맨얼굴을 감춰온 아내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상처와 시댁에서 받은 충격으로 고통받고 있었지만, 남편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 이어 과거 폭력까지 정당화해 충격을 안겼다.화려한 메이크업과 높은 통굽, 헤어 두건 등 강렬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아내는 새벽 3시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여행 가방만 한 가방에 화장품을 빼곡하게 보관한 아내는 34년 전부터 사용해온 화장품으로 여러 차례 얼굴을 덧칠했다. 머리카락 역시 30년 넘게 자르지 않은 채 수많은 핀을 꽂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무엇보다 아내는 잠을 잘 때조차 화장을 지우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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