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여행이 촉발한 리얼 예능의 ‘진정성’ 논란…‘핑계고’와 무엇이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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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리얼 예능’을 내세운 MBC ‘나 혼자 산다’가 조작 연출 논란에 휩싸였다. 날것의 리얼리티를 앞세운 웹 예능과 비교되며 지상파 대표 관찰 예능으로서 신뢰도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논란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과정에서 비롯됐다. 8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사전 계획 없이 공항으로 향해 알마티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현지에 도착한 뒤 숙소와 렌터카 등을 즉석에서 예약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알마티시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촬영에 대한 ‘협조 사실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촬영 일주일 전 이미 항공권과 일정 등도 확정돼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제작진의 해명 과정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논란 초기만 해도 “촬영 지원이나 협찬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관련 의혹이 확산하자 “금전적 지원은 없었으나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협조는 받았다”고 입장을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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