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태조 왕건’ 전설의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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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139829_ZwJcdmjP_93e621e21a99f9b7e6f1b639b1a6e0cf95ae2981.jpg[동아닷컴 이슬비 기자]대사 한마디만으로도 장면이 떠오르는 ‘태조 왕건’부터 ‘용의 눈물’,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정도전’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KBS 대하사극의 전설적인 순간과 그 뒤에 숨은 이야기가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 인사이트’ 방송의 날 특집 ‘우리가 사랑한 대하사극’에서는 1981년 ‘대명’을 시작으로 2026년 ‘문무’까지 45년간 이어진 KBS 대하사극의 역사를 배우와 제작진,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되짚어본다.특히 ‘태조 왕건’은 궁예의 최후 촬영 장면이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용의 눈물’에서는 이방원이 탄 말에 찍힌 ‘DJ’ 낙인이 정치 상황과 맞물려 논란이 되는 뜻밖의 해프닝도 있었다.여기에 ‘한명회’, ‘무인시대’, ‘대조영’ 등 수많은 대하사극에 출연한 이덕화가 직접 그 시절을 돌아본다. 이덕화는 “늘 배워왔던 역사 속에 나오는 인물들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경이롭다”며 “사극이 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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