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다해의 목소리와 나태주 시인의 언어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노래와 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대화에 라이브 무대까지 더해진다.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나태주 시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2026 공주북페어’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토크쇼의 주제는 ‘시가 노래가 된다면, 음악이 시가 된다면’이다.이번 자리는 문학과 음악이 서로에게 어떤 영감을 주고받는지를 두 사람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한 편의 시가 노래로 옮겨지는 과정부터 음악이 때로는 시처럼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는 순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의 언어를 배다해의 목소리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무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오랜 시간 서정적인 시로 독자들과 호흡해온 나태주 시인과 맑고 섬세한 음색을 지닌 배다해가 각자의 방식으로 시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대화에만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