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스토킹 범죄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유튜브 스포츠 예능 ‘스톡킹’의 명칭을 바꾼다.MBC스포츠플러스에 따르면 ‘스톡킹’은 ‘스포츠 톡 킹(SPORTS TALK 킹)’으로 변경된다. 프로그램명이 스토킹 범죄를 연상시키고, 콘텐츠 이용자가 범죄의 심각성을 가볍게 받아들이게 할 우려가 있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했다.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자 의견과 프로그램명이 갖는 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7월 말부터 새 이름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11일부터 유튜브 채널명과 주요 이미지, 소개 문구 등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스톡킹’은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콘텐츠다. 해당 채널은 현재 약 32만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은 1500여 편에 이른다.앞서 일각에서는 ‘스톡킹’이 강력범죄인 스토킹과 발음상 구분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범죄 용어를 예능 프로그램 제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