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원하는 수식어요? ‘레전드 그룹’이요.”이제 막 데뷔 반년을 넘긴 신인이지만 대답에 망설임이 없었다. ‘레전드’를 향해 내딛은 두 번째 발걸음. 새 미니앨범 ‘BLUE MODE’로 첫 컴백한 튜넥스(TUNEXX)는 첫 활동을 마친 뒤 자신들의 무대를 수없이 돌려보며 부족한 점을 찾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건네며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그렇게 맞춰온 일곱 명의 호흡은 새 앨범 ‘BLUE MODE’가 이야기하는 방향과 닮아 있다. 데뷔 앨범 ‘SET BY US ONLY’로 “나는 다르다”고 선언했다면 이번에는 같은 주파수를 가진 서로를 발견하며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활동을 거치며 서로를 알아간 튜넥스의 서사와 맞닿은 지점이다.한 차례 활동을 경험한 만큼 데뷔 때와는 설렘의 결도 조금 달라졌다.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이다 보니까 데뷔 때의 설렘과 비슷하다. 긴장도 되지만 첫 활동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많이 준비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