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충무로 거물들의 이름값을 청춘의 기세가 단숨에 집어삼킨 인상이다. 동시기 나란히 출격한 넷플릭스 범죄물 ‘들쥐’의 설경구-류준열을 누르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의 송강-이준영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피 튀기는 끝장 대립이 주를 이루던 남남 투톱의 오랜 공식을 깨부수고, 서정적인 브로맨스로 판을 뒤흔든 결과다.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tvN ‘포핸즈’는 방영 첫 주에 드라마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주연을 맡은 이준영과 송강 역시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독식했다. ‘들쥐’는 드라마 부문 3위, 류준열은 화제의 인물 4위에 머물렀다.29일 첫 방영된 ‘포핸즈’는 1회 때 3%대 시청률로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단 2회 만에 수도권 최고 6.9%를 찍으며 두 배 가까이 수직 상승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포핸즈’는 tvN의 흥행 구원투수로도 일찌감치 점쳐지고 있다. 그간 인기작들은 많았지만 첫 주 만에 화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