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유정과 박진영이 우연인 듯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 극본 류보리) 제작진은 4일 이가경(김유정 분)과 김태웅(박진영 분)의 첫 만남을 담은 경성역 포스터를 공개했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동시에 그려낼 예정이다.제작진이 공개한 경성역 포스터에는 이가경과 김태웅의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이 담겼다. 사람들로 붐비는 경성역 승강장 한가운데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도 서로를 의식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낸다.우아하고 도도한 분위기 속 자신의 정체를 숨긴 소매치기 이가경과 그를 뒤돌아보며 의심인지 관심인지 알 수 없는 시선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