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제너한(Jenner Han)’이 5일 세 번째 싱글 앨범 ‘On the Tile’을 발매했다. 이번 작품은 제너한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새 싱글 앨범이다. 특히 60~70년대 클래식 록의 사운드와 구조를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감정 및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냈다.앨범 제목인 ‘On the Tile’은 거대한 기하학적 구조를 이루는 타일 위에 놓인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반복되는 패턴과 선, 모서리와 경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일상 및 욕망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무엇보다 곡 전반에 60~70년대 클래식 록을 연상시키는 오르간 사운드를 배치하고 빈티지한 톤의 마틴 어쿠스틱 기타를 더해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여러 코러스가 겹쳐지는 합창,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곡의 전개, 절정에서 등장하는 기타 솔로와 여운을 남기는 엔딩 역시 클래식 록의 전통적인 작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다.가사에서는 평범한 일상과 기다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