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사직야구장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불꽃 파이터즈가 올 시즌 두 번째 부산 직관 경기에 나서며 전통의 명문 부산고등학교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8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고와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2026시즌 12번째 직관 경기로, KBO 레전드들이 중심이 된 불꽃 파이터즈와 전국 최정상급 고교 야구 명문이 만나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부산고는 1947년 창단 이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6차례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다. 지금까지 130명이 넘는 프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26 주말리그 경상권 C에서는 전·후반기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이번 경기에서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하현승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는 하현승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