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차림 男과 한 침대에…” ‘위장 결혼 의혹’ 남편의 충격 반전 (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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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72_LPC20BGM_a23ab881c720ab98a9b3422612f0e61354d12b9a.jpg[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돈과 명의를 맡겼던 남성이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처했다. 여자친구가 자신의 명의를 다른 남성에게 넘기고, 이를 이용해 아파트 대출까지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에서는 100억 자산가로 알고 만났던 여자친구의 실체를 확인해 달라는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졌다.옥수수 도매업을 하는 의뢰인은 지난해 2월 6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약속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모습에 마음을 열었고, 이후 여자친구가 아들의 코인 투자 성공 등을 이야기하며 투자를 제안하자 총 7000만 원을 건넸다.여자친구는 대기업들이 입주할 바이오 단지의 현장 식당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사업체를 운영한다며 의뢰인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제안했다. 의뢰인은 이를 믿고 관련 서류와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 인감도장, 신분증까지 넘겼다.그러나 대표이사로 등록된 뒤 법인세와 렌터카 미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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