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수지와 이진욱이 이별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선보였다. 백영옥 작가가 2012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69세’, ‘세기말의 사랑’을 연출한 임선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수지는 승무원 사강을, 이진욱은 컨설턴트 지훈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실연을 안고 조찬모임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뒤바뀐 ‘실연 기념품’의 비밀을 발견한다. 이후 기념품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미처 끝내지 못했던 이별을 마주하게 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끝났지만, 끝내고 싶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강과 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을 바라보는 사강의 눈빛과 쓸쓸한 표정의 지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별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두 사람의 감정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