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결론 내리지 않는 영화…시대상 닮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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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49173_91mV8uEY_166080e1f19d65574fab2d8287d6fee3408714bc.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허진호 감독이 영화 육영수 여사 암살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의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다. 개봉에 앞서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작품의 기획 의도와 연출 방향성을 상세히 밝혔다.허진호 감독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이번 작품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는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영화 제작 초기부터 지금까지 감춰왔던 진실을 단번에 밝혀내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라며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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