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목 최민식과 가장 주목받는 대세 스타 한소희가 ‘한 사무실’로 출근한다.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을 통해서다.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나이와 직급, 살아온 궤적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인물의 기묘하면서도 다정한 오피스 라이프를 완성했다.극 중 최민식은 은퇴 후 패션 스타트업의 막내로 입사한 실버 인턴 기호, 한소희는 열정 과부하 속에서 쉼표가 필요한 젊은 CEO 선우를 연기한다. 추억의 과자 ‘오란다’ 한 조각과 37년 인생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며 세대를 뛰어넘는 연대를 그려낸 두 사람은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유명 영화 리메이크, 다신 안해!”최민식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유명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다는 큰 부담을 안고 시작했던 이번 작품의 제작 과정을 돌아보며 “다시는 리메이크 작품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운을 뗐다.“너무 유명한 작품을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