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아내가 킹피셔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준원이 진실을 밝히는 대신 가족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상이의 수사는 계속되고, 의문의 총격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공효진을 둘러싼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권태성(정준원 분)과 이를 추적하는 이동진(이상이 분)의 대립이 마지막까지 이어진다.권태성은 8년 전 킹피셔 저격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의 목소리가 아내 유보나와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킹피셔와 유보나의 행적이 겹쳤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아내가 킹피셔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그는 유보나에게 “나랑 왜 결혼했어? 나 사랑한 건 맞아?”라고 물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사랑하는 우리 가족 지켜야겠다”고 다짐했고, 이동진에게 킹피셔가 남자였다는 거짓 목격담을 전하며 아내의 비밀을 감쌌다.이동진은 권태성의 진술에도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