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85세 1세대 순정만화가 민애니 작가의 손끝에서 ‘로판 남주’로 변신한다.9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9회 ‘끝인 줄 알았지’ 특집에는 60년 넘게 그림을 그려온 민애니 작가가 출연한다.민 작가는 최근 BTS부터 블랙핑크, 아이브, 리센느까지 인기 아이돌을 특유의 순정만화 그림체로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딸의 권유로 유튜브에 아이돌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고, 첫 작품으로 BTS 지민을 그렸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종이와 펜만으로 완성한 그림을 직접 본 유재석은 “진짜 살아있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이번에는 유재석이 그림의 주인공이 된다. 민 작가는 커다란 눈과 화려한 그림체를 살려 유재석을 로맨스 판타지 작품 속 남자 주인공, 이른바 ‘로판 남주’로 재탄생시킨다.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다른 유재석의 변신이 웃음을 자아낸다.민 작가의 60여 년 만화 인생도 공개한다.6·25전쟁 당시 아홉 살의 나이로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