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손예진 “인간의 욕망 이야기하면서 욕망 금기시 되는 조선 배경,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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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096766_aOT5LvJz_aa22f53849214e630ca92ce8d64df88a165985ed.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캔들’을 통해 오랜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는 소감과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스 작가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로 옮겨온 작품으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공개에 앞서 9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씨부인 역의 손예진은 작품 참여 계기와 캐릭터 몰입 과정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전했다.먼저 손예진은 오랜만의 사극 복귀작으로 ‘스캔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 조씨부인이라는 인물에게 큰 매력을 느꼈고, 나 역시 이제는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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