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뉴진스도 불렀다…플레이리스트 진입 노리는 ‘브랜드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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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26_aHGU6lOS_e7d870c7512719e9394c219f0833e52f8a7efdaf.jpg[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요즘 광고음악의 목표는 제품명을 기억하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진입하는 것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최근 광고업계에서는 제품명을 반복해 알리는 짧은 CM송 대신, 음원 사이트에 정식 공개되고 뮤직비디오와 챌린지까지 갖춘 ‘브랜드 싱글’이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고와 신곡의 경계가 흐려지며 팬덤의 플레이리스트, 대중음악 플랫폼의 재생 목록을 직접 겨냥한 마케팅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여성 그룹 하츠투하츠는 9일 오후 기아와 협업한 새 노래 ‘문라이드’(Moonride)를 공개한다. 기아 RV(레저 차량)에서 착안한 이 곡은 ‘밤의 드라이브’를 모티프로 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데 이어, 기아와 하츠투하츠의 공식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광고가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단순히 차량을 소개하는 배경음악에 그치지 않고, 하츠투하츠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독립적 콘텐츠로 완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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