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교통사고로 죽는 줄…그 사고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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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39_TXe3flEF_49df46e8a9d6e6b6f771b4b844e8557b99f76872.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코미디언 겸 작가 고명환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교통사고가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털어놨다.9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를 통해 공개된 ‘무슨 책이든 제대로 읽으려면 이 책을 먼저 봐라!! 고명환X정선희 케미 북토크 2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명환은 2005년 당한 교통사고와 이후 독서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고명환은 “2005년에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뻔했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고 후 병원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정작 재산 등에 대한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오히려 그를 붙잡은 것은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을 살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고명환은 중환자실에서 2주를 보내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그는 남들이 이야기하는 기준을 좇아가느라 정작 자신의 모습을 꺼내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억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기적적으로 회복해 일반 병동으로 옮긴 뒤에는 책을 찾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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