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안정환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질문 공세에 진땀을 흘린다. 유재석마저 질문 수준을 지적할 정도로 거침없는 축구 간담회가 펼쳐진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안정환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진지한 축구 토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취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이 간담회장에 들어서자마자 멤버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몰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예상하지 못한 환영 방식에 안정환은 “오자마자 불안한데?”라며 경계심을 드러낸다.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다. 자칭 방구석 축구 전문가들은 경기와 전술보다 외모 순위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축구계에 떠도는 소문의 진위를 캐묻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질문을 쏟아낸다.특히 허경환의 엉뚱한 발언이 안정환을 제대로 자극한다. 안정환의 거침없는 반응이 이어지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