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또 한 번 해외 유수 영화제의 선택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뉴욕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전부터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Main Slate)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메인 슬레이트는 세계적인 거장과 주목받는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영화제 대표 섹션이다.작품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만나 서로의 삶과 욕망, 관계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서로 다른 현실을 살아온 네 인물이 얽히며 펼쳐지는 감정의 변화가 중심 서사를 이룬다.이창동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밀양’, ‘시’, ‘버닝’에 이어 네 번째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이 부문에는 ‘기생충’, ‘헤어질 결심’, ‘어쩔수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