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극장가 복병으로 떠오른 할리우드 인디 공포영화 ‘옵세션’이 개봉 11일 만에 4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옵세션’은 지난 12일 개봉 11일째 4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13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41만2955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장기 흥행한 공포영화 ‘서브스턴스’가 개봉 58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47일 빠른 기록이다.앞서 ‘옵세션’은 개봉 첫 주에만 18만5000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 가능성을 보였다. 같은 기간 ‘서브스턴스’의 누적 관객 약 5만5000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개봉 이후 11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루어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뒤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그린 공포영화다. 제작비(75만 달러·약 10억 원) 대비 무려 500배가 넘는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