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딸에게 화가 난 자신을 위로한 첫째 딸의 깜찍한 선물을 공개했다.이지혜는 13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받은 선물을 둘째 딸이 깨뜨려 버렸다. 나도 모르게 등짝 스매싱”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지혜는 평소 아끼던 물건이었다며 “그전부터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런 엄마를 달랜 건 첫째 딸 태리였다. 태리는 이지혜의 화장대 위에 직접 쓴 편지와 함께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올려뒀다.편지에는 “엄마 너무 속상해하지 마. 엄마 선물이 망가졌으니 얼마나 속상하겠어? 대신 내가 엄마의 선물이 되어줄게”라는 내용이 담겼다.딸의 예상치 못한 위로에 이지혜는 “선물을 돈으로 주다니. 천원. 귀여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둘째 딸의 사고로 속상했던 마음도 첫째 딸의 편지 한 장에 금세 누그러진 모습이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