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父 떠난 지 3년 만에 삼촌상…“아직 너무 젊은데 너무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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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3_tP1EbVUw_ae96d994ca630b7e7dea42b02d21a77fb07de655.png[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세상을 떠난 삼촌을 향해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추성훈은 12일 자신의 SNS에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유도복을 입은 젊은 시절의 추성훈이 삼촌과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추성훈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각별하게 챙겨준 삼촌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도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제게 용돈도 많이 쥐여주시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고 회상했다.유도 선수 시절에도 든든한 편이 돼줬다고 했다. 추성훈은 “제가 유도 시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졌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라며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삼촌이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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