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어린이·가족 영화 상영 전 ‘예고편’ 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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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1_rhmeJDk8_37f42adeda776472da3698d6f32d1926137ed70c.jpg[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체관람가 영화 상영 전 어린이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공포·폭력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노출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영화관 예고편 관리가 강화된다.영상물등급위원회(약칭 영등위)는 11일 멀티플렉스 등 영화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아·어린이 등 저연령층 관람객의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예고편영화 현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체관람가 본편 영화가 시작되기 전 공포나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된 예고편영화가 노출되는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어린이와 함께 전체관람가 영화를 찾은 가족 관객이 본편의 관람등급과 맞지 않는 수위의 예고편을 접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현행법상 극장에서 상영되는 예고편은 ‘예고편영화’로 분류되며 전체관람가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구분된다. 영등위와 영화산업계는 법적 등급과 별개로 저연령층 관객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면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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