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로맨스 스캠 사례를 접한 뒤 자신 역시 피해자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14일 관세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X 빠니보틀, 세관 직원이 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명예 세관 직원으로 돌아온 빠니보틀은 기안84와 함께 세관 업무를 체험했다. 관세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실신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두 사람과 협업해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이날 두 사람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극에도 나섰다. 한 민원인은 온라인에서 10개월간 교제한 시리아 군인 남자친구가 결혼자금을 들고 한국에 입국하다 세관에 붙잡혔다고 주장했다. 남자친구를 실제로 만난 적은 없다고 했다.민원인은 물건을 돌려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말에 이미 남자친구에게 100만 원을 보냈고, 추가로 500만 원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빠니보틀은 “안 돼, 안 돼. 보내지 마시고”라며 만류한 뒤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