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로또 1등에 당첨돼 13억 원이 생겼는데도 회사에 간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이준혁이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현실로 옮겼다.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이준혁은 로또 1등 당첨 후에도 사표 대신 출근을 선택한 초보 팀장 공은태를 연기한다.‘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당첨금 13억 원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공개된 1, 2화에서 공은태는 영락없는 ‘K직장인’이었다. 팀장들 사이에서는 막내이고, 팀원에게도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지만 불편한 상황에서도 좀처럼 화를 내지 못한 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낸다.그의 일상을 뒤집은 건 로또 1등이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공은태는 상사의 얼굴에 사직서를 던지고 고급 세단을 타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동안 눌러왔던 욕망을 터뜨린다. 하지만 현실의 선택은 퇴사가 아닌 출근이었다.대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