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잡지의 여왕’ 이영혜가 연 매출 480억 원을 일군 성공 신화를 공개한다.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올해 잡지 발행 50주년을 맞은 이영혜의 50년 잡지 인생이 공개된다.이영혜는 ‘인테리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국내 최초 홈 인테리어 잡지를 선보이며 집 꾸미기 열풍을 이끈 인물이다. 이후 웨딩, 육아, 남성, 명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잡지를 잇달아 발행하며 연 매출 최대 480억 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시작부터 성공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었다. 이영혜는 1976년 국내에 처음 등장한 디자인 전문 잡지사에 월급 4만7000원을 받고 입사했다. 당시 ‘디자인’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탓에 잡지는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회사는 폐업 위기에 몰렸다.결국 이영혜는 직접 잡지사를 인수하기로 결심했다. 운수 사업을 하던 어머니에게 “결혼 자금을 미리 주면 몇 배로 갚겠다”고 설득해 당시 거금이었던 1억 원을 마